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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5호 교육공약 요약: 교권 강화와 교실 정상화를 위한 실질 대책

by 달14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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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5호 교육공약 요약: 교권 강화와 교실 정상화를 위한 실질 대책

왜 이준석은 '교사 소송 국가책임제'와 '한국형 디텐션'을 선택했을까?


교사 소송 국가책임제: 교권 침해의 현실을 바로잡기 위한 출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내놓은 5호 공약 중 하나는 ‘교사 소송 국가책임제’입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무려 1,188건의 교사 대상 법률 분쟁이 발생했으며,
그중 71.6%가 형사 사건이었습니다. 특히 아동학대 관련 사건은 85.4%가 무혐의로 끝났지만,
무고한 교사들은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고스란히 감수해야 했습니다.

현 시스템에서는 민간 교총의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합니다.
그래서 이준석은 교육청이 전담 변호사를 통해 직접 소송을 대리하고,
교사에게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반좌 원칙 도입: 허위신고자 책임 강화로 교사 보호

교사에 대한 허위 아동학대 신고는 대부분 무혐의로 결론 나지만,
신고자는 제대로 처벌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준석은 여기에 ‘반좌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즉, 허위 신고자에게 민사상 손해배상형사상 처벌을 동시에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이 원칙은 국가보안법 등에도 적용되는 기존 법 원칙으로,
이를 교사 보호에까지 확장하겠다는 새로운 시도입니다.


한국형 디텐션 제도: 수업권 보호를 위한 실질 대책

두 번째 핵심 공약은 바로 **‘한국형 디텐션 제도’**입니다.
교실 붕괴가 일상화되고 교사들이 수업 방해를 당해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이준석은 각 학교에 ‘학습지도실(Detention Room)’을 최소 1개 이상 설치하고,
문제행동 학생을 단계별로 분리해 대응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한 퇴출이 아닌, 상황에 맞춘 분리와 재적응 프로그램까지 포함
선진형 제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학생생활지원관 제도: 교사의 징계권을 실질화하다

이 제도의 핵심은 ‘학생생활지원관(Dean)’을 전담 배치하는 것입니다.
학생생활지원관은 학습지도실 운영과 학생 분리조치,
문제학생 상담 및 사후 프로그램까지 통합 관리합니다.

또한 수업방해, 폭언, 폭행 등 발생 시 최대 3일 단기 정학을 요청하거나
긴급 상황에는 즉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기존 학교의 무기력한 대처를 실질적인 대응 시스템으로 탈바꿈시키는 방안입니다.


디텐션 전용 상담 프로그램: 심리적 치유까지 연결

이준석은 단순한 ‘격리 공간’이 아닌
전문 심리상담사를 상시 배치해 학생들의 심리 평가와 치유까지 포함된
통합적 관리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지 문제학생을 격리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그들이 다시 교실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상황별 대응 프로토콜: 학급 운영 정상화가 핵심

디텐션 제도는 상황에 따라

  • 수업 중 즉시 분리
  • 점심시간 분리
  • 방과후 분리 등으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후에는 사회성 회복, 심리상담, 생활지도 등을 종합한
사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실로 복귀 전까지 철저한 관리와 교육적 개입이 이어집니다.


교권과 학습권의 균형: 단속이 아닌 회복 중심 대책

이준석의 이번 교육공약은 단순한 ‘처벌’과 ‘단속’ 중심이 아닙니다.
교사에게는 소송 부담을 없애고,
학생에게는 분리와 함께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균형 잡힌 공교육 회복 프로젝트입니다.

정치적 구호가 아닌, 현장 중심 실질 대책으로
학부모, 교사, 학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미래형 학교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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